강세약세통화란..
일반적으로 강세통화는 가치가 올라가는 돈을 이야기 한다.
이때 예를 들어보면 원화가 강세일때는 원화가 외화 대비 가치가 높아지며 이같이 원화가 강세통화 되는 현상을 원고라 부른다.
다른 나라를 예로 들자면 일본 엔화가 강세통화 될때에는 엔고라고 일컫는다.
반대로 약세통화는 가치가 떨어지는 돈을 얘기하는데 원화가 약세일땐 원화가 외화대비 가치가 떨어지고, 이같은 현상을 원저, 일본 엔화가 약세통화 되는 현상을 엔저라고 일컫는데ㅛ.
전반적으로 미국 달러화가 강세약세에 기준으로 삼는데, 물론 달러화 역시 세계 경제흐름에 따라 강세, 약세를 띈다.
환율관련한 수출입상관관계
일반적으로 환율이 수출입에 미치는 영향은 환율이 상승 하향에 따라 확연히 달라진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달러에 1천일때, 10달러짜리 미국볼펜 국내가는 10,000....1달러에 1,200일때 가격은 12,000 이 되면서 평가절하로 인해 수입물품 물가의 변화가 일어난다.
한마디로 환율이 상승되면 원화로 표시되는 수입상품 국내판매가가 상승하여 가격경쟁력이 낮아져 수입이 감소되는 것.
수출계약때를 들어보면 국내수출업체가 해외 수입업자와 1,000 달러 수출을 계약했다할때, 계약 당시 환율이 1달러에 900 이엇으면 계약당시 환률로 환전 시 90만이 되고 대금 받을때 환율이 1달러에 1,000 이었으면 대금 받을때 1백만이 되는데, 타 조건들이 볌함없는 한 환율이 높아지면 수출해서 얻는 이익이 커지는 것이다.
고로 환율이 높아지면 수출 효율이 증가하고 수입 효율은 감소한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엔화주시하는 IMF측
IMF 의 총재인 크리스틴 라가르드가 과도한 엔화의 급등락 신호에 대해 경계를 하는 중이라 밝혔다.
그는 IMF - 세계은행 연차 총회서 IMF측이 일본시장 상황을 주의깊게 살피고 있다며, 아주 파괴적인 급변동으로 이름붙일 수 있는 상황에 대해 IMF 기준이 아주 엄격하다며 주요 20개국은 경쟁적 환율절하를 자제키로 했을뿐 아니라 과도한 환율급등락 및 무질서한 움직임이 경제 및 금융시장 안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큰폭으로 오르내리는 중인 엔화값...그중에서 엔고현상이 강해지며 17개월만에 엔화가치가 최고치를 찍기도 했는데, 역시나 드디어 세계의 경제시각도 엔화에 대해 경고를 하는 듯 하다.
원엔환율엔고현상이유 크게3개전망
요즘에 엔고현상이 어마어마하다.
지난해에 900대 초반까지 내려가서 800대로 안정적인 진입을 하나 기대했던 엔화가 오늘자 기준으로 1,069.51 원을 기록.
세계경제가 불안하면 환율이 떨어지는 부문과 다르게 엔화는 역주행한다는 느낌인데, 이같이 엔고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일본정부측은 아베노믹스라는 정책하에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하며 엔화가치가 떨어지길 기대했는데, 예상과는 역으로 오름세를 지속하는 현상이 이뤄지고 있고 특히나 요즘처럼 급등하는 시기는 2013년 이후 3년만에 처음이라고 할 정도.
이처럼 엔고현상의 원인은 크게 3가지 측면을 꼽을 수 있다는데, 먼저 유럽의 영향이다.
일본외신 측은 영국이 EU로부터 이탈할 것이란 브렉시트 우려가 엔고 주요원인 중에 하나로 꼽았는데, 영국이 EU에서 이탈할 것을 우려한 투자자들이 파운드호 집중 매도에 나서고 있고 이에 유로화 평가절하가 진행되고 유럽계 은행들이 자원개발에 투자했다 엄청난 손해를 기록한 것이 파악되며 유럽중앙은행 측은 추가 양적완화 정책 단행할 것이란 제기도 되었기 때문.
그리고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줄어든 것도 영향이 있었다는데, 최근 금리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음을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시사했기에 달러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엔화가치가 강세보였단 해석도 일고있죠.
이와 더불어서 일본기업 계절적 요인들도 엔고현상을 부추겼다 볼 수 있는데, 그들의 대기업들은 회계연도 말인 3월달에 결산을 시작하고 이를 위해 수출등으로 얻은 외화를 엔으로 바꾸는 수요가 집중적으로 발생...이때문에 엄청나게 공급된 달러들을 처리하기 위해 엔화환율이 하락하며 달러화 약세, 엔화강세..즉 엔고가 일어난 것.
이때문에 국제투자자들은 물론이고 일본 대기업들까지 엔 구입현상이 나타나는 셈이라는데 외환시장 업계에서는 일본이 마이너스 금리를 확대하기 전까진 엔고현상이 멈추지 않을 것이라 전망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