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중에 DSR이란..
$. DSR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DSR.. 이것은 총부채원리금 상환비율을 뜻하는 것으로 소득 대비 연간 대출원리금 상환액이 차지한 비율이라 할 수 있죠.
세계은행이 어느 나라의 외채 심각성은 판단하는 기준이기도 하고 년간 대외 채무 상환액을 동기간 중 총수출액으로 나눈 수치죠.
고로 수출로 외화규모 중 얼마를 외채상환액으로 내고 있는지 알 수 있겠는데 원리금상환액이 일정할때 수출이 늘면 외채구조가 건전하다 할 수 있겠죠.
현시점, 세계은행측은 채무상환비율 18퍼센트 상환할 경우, 외채에 빨간불 켜졌다고 판단합니다.
아주 간단히 표현하자면 총체적 상화능력 비율이라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제작생산품의 OEM방식이란..
제작생산하는 수많은 물품들 중에서 OEM방식으로 제작생산된다는 문구를 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OEM방식이란 주문자가 요구하는 제품과 상표명으로 완제품을 생산한다고 볼 수 있겠는데, 우리나라가 외국 국제적 브랜드를 가진 대기업 등에 주로 쓰이는 생산법으로 주문자 위탁생산이나 주문자 상표부착생산이라 할 수 있다.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는 주문업체 중, 생산성을 가진 제조업체를 통해 자사가 요구하는 상품을 제조토록 위탁해서 만들어진 제품을 주문자 브랜드로 판매하는 방식인 것.
많은 선진국에서 높은 인건비때문에 가격경쟁력을 살리고자 인건비가 저렴한 동남아시아 등지에 공장을 세워 현지 제조공장에 OEM방식을 이용해 제품생산 후, 제3국에 수출하는 빈도가 많다.
생산은 타 업체에서 했지만 브랜드는 자신드르이 것이기에 브랜드 신뢰 및 제품 판매율을 유지하는게 가능하고 이같은 OEM방식은 경쟁기업의 고객층이 대부분인 시장에서도 매출올리는데 유리하고 제품 대량생산이 가능하여 효율적인 방식이라 평받고 있다.
선진7개국들의 정책협의모임 G7이란..
G7, 선진7개국을 뜻하는 단어로 미국과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태리, 케나다를 지칭한다.
세계경제가 나갈 방향과 각국간의 경제정책관련 협조와 조정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7개국의 모임으로써 Group 의 첫글자인 G와 7개국의 7을 따서 지칭한 단어인 것.
1973년 1차 오일쇼크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하여 미국 영국 프랑스 서독 일본 5개국 재무장관들이 모인 것에서 시작해 1975년 2차 오일쇼크 후에 G5 정상회의로 승격됬으며 1975년 이태리와 1976년 케나다가 참여해 G7이 되었다.
1991년 구소련으로 준회원같이 참여했던 러시아는 1997년 정식참여하며 G8로 확대되었는데 2014년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합병사건 이후, G8에서 러시아가 제외되며 다시 G7이 된 바 있다.
이같은 G7은 매해 재무장관회의 및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있는데 각국의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가 경제방향 및 경제정책협조 문제를 논의하며, 1년에 1번씩은 각국 대통령과 총리가 참석해 세계 주요의제 등에 대하여 논의한다.
최초엔 경제문제에만 초점을 뒀는데 이후 정치, 외교부문까지 확대되었고, 최근엔 신흥국들이 부상하면서 G7 이외에 G13, G20 등의 정상급 회의등이 격상되었다.
한계비용이란..
기업의 경영과 관련한 용어들 중에서 한계비용이란 말이 있다.
이것은 간단하게 말하여 생산물 한 단위를 추가적으로 만들때에 필요한 전체비용의 증가분이라 할 수 있는데 이를 감안하여 한계생산비라고도 불리운다.
전체비용 증가분의 생산량 증가분에 대한 비율로 표시할 수 있는데 전체비용을 생산량으로 나눈 평균적인 생산비와 함께 생산비함수로써, 그 함수는 U자형을 취한다.
이말인 즉, 0의 생산량에서 시작해 그 양이 높아짐에 따라 한계비용이 점차 줄어들고 어느시점을 지나 점차 증가하기 시작되는데 이것은 한계 생산물의 감소와 증가를 반영하는 결과치이겠다.
기업 목적이 전체 수입에서 전체 비용을 차감한 전체 이윤을 극대화시키는 것에 있다고 볼 때에, 한계비용과 한계수입이 일치 시까지 생산을 증가 혹은 감소시키는데, 여기서 말하는 한계수입은 생산물 한 단위를 추가적으로 판매 시, 얻는 전체수입의 증가분으로써, 한계비용과 같아지는 부문에서 균형을 이룬다고 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