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업이익 감소한 삼성전자, 하반기 여건은 어떠할까?


상반기 영업이익을 부진한 수치로 마무리 하였던 삼성전자.


특히나 주력이었던 반도체 영업이익률이 21.1 퍼센트로, 역대 최고치였던 작년 1분기 55.6퍼센트의 절반도 되지않고, 2014년 2분기 19퍼센트 이후 5년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죠.


다른 주력산업 IT 모바일 부문 역시 영업이익 2조 달성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사실상 하반기 여건도 좋다고 할 수 없다는데요.




일각에서는 하반기에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며 3분기를 바닥으로 하여 4분기 이후에 개선될 것이라 예상했지만, 대외변수가 불확실하고 현재의 부정적인 주변상황이 장기화 될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합니다.


한일관계도 그렇지만 미중 무역분쟁 또한 큰 골치거리라 할 수 있죠.


삼성전자의 관곚는 현재 불확실한 환경 아래, 부품 기술혁신 및 5G 리더쉽 제고 등의 주력사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반도체 AI전장 등등의 미래기술에 투자를 지속 할 것이라고 밝혔답니다.


또한 지난 2분기 경영실적 공시 이후에, 일본과의 무역문제로 향후 영향이나 진행방향을 갸늠키 어렵지만 메모리 생산 감축문제는 현재로 인위적 웨이퍼투입 감소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 밝혔죠.




비온 뒤에 땅은 더 굳어진다고 합니다.


현재 대내외적으로 불안한 상황이 연출되었지만, 이같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삼성이 더더욱 날개를 펴고 높이 날 수 있는 동기가 되길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