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쩐의 전쟁 축구계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2명의 에이전트.


현재 유럽축구계는 완전 미친 몸값으로 사상 유래없는 거품기를 형성했다고들 하죠.


갑부 구단주들의 연이은 등장에 총성없는 쩐의 전쟁이 펼쳐지고 있는 유럽축구계.


이같은 축구계에서 가장 득을 보는 사람들 중에 빼놓을 수 없는게 역시나 에이전트인데, 에이전트들 사이에서 가장 유명한 2명의 남지, 호르헤 멘데스와 미노 라이올라.




포루투갈 태생의 멘데스는 구단들의 입단을 거절당해 프로선수로 꿈을 접고 많은 일을 전전하다가 1996년 에이전시 제스티푸트를 설립해서 축구계에 발을 들이죠.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이적계약을 중개한 것을 시작으로 전세계 유망선수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둥지를 찾아주며 영향력을 키웠고 지금은 호날두, 데헤아, 디마리아, 조제 무링요 등등 유명 선수들과 유명 감독을 고객으로 모시고 있답니다.


한 언론사가 그의 고객선수로만 베스트11 을 짜보았다는데 움직인 돈만 한화 약 1조 1천 328억에 달한다죠..



또다른 거물 에이전트, 이태리 출신의 미노 라이올라는 최근 2시즌동안 EPL에서 엄청난 계약을 성사시킨 인물인데 폴 포그바를 한화 약 1천 381억에, 루카쿠를 한화 약 1천111억에 맨유 이적을 성사시켰었죠.


이들 외에 그의 주요 고객으로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돈나룸마, 마리오 발로텔리 등이 있는데, 라이올라 고객들의 베스트11 합계는 한화로 약 7천635억 수준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