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고급판 SNI란..

2016. 12. 9. 12:57

$. 삼성증권의 고급버전 SNI

 

상당한 재력가들 사이에 자산관리계에서 삼성증권의 고급버전이라 불리는 곳이 있다하니 바로 삼성증권 SNI 이다.

 

이는 금융자산이 30억 이상인 자산가들만을 상대하는 곳으로 2000년대 초반 영업을 시작한 삼성증권이 2010년 6월경에 런칭한 브렌드로써 고객들에겐 전용 랩상품 제공과 세무, 부동산, 가업승계 컨썰팅, IB컨설팅, 자산관리 전분야에 있어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근엔 조직개편을 통해 삼성그룹에서 따로이 사장 직속부서로 독립한 바 있다.

 

이렇게 조직개편까지 하여 독립된 이유는 스마트금융부와 SNI 를 전문경영인 직속으로 별도 분리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해지는 고객 니즈에 부함하기 위한 것이라 하며, 현재 SNI호텔신라, SNI코엑스 인터컨티넨탈, SNI강남파이넨스 센타 등 3개 전담지점에서 35인의 직원들로 구성되있으며 고객은 약 900여명, 예탁자산 총액은 작년말 기준으로 약 15조에 달한다고 한다.

 

 

 

특히나 그 규모가 3년전에 비해 3배가량 늘어났다니 얼마나 좋은 반응을 얻고있는지 느껴지는 대목이기도 하다.

 

이같이 초고액 자산가들이 SNI를 찾는 이유는 SNI의 서비스를 받는 것과 더불어 고객들 자체도 특정시장과 자산에 관한 전문지식, 경험, 감각이 남다르고 이들의 인사이트가 결험되어 새로운 투자솔루션도 이뤄질 수 있기때문...이때문에 자산가들 사이에서 입소문 퍼지며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못한 거액 자산가들이 SNI를 찾기도 한단다.

 

여담으로 SNI 관계자에 따르면 저금리 저효율 저수익률이 장기화 될 전망으로 보이는 요즘, 2년전만해도 목표 수익룰 7 ~ 8퍼센트를 예상했던 자산가들이 요즘엔 3 ~ 4퍼센트만 되어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돈많은 이들일수록 눈높이를 빨리 낮춰 저금리 시대에 빨리 적응하고 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