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체라노탈세 징역대체로 벌금80만유로
2016. 2. 11. 18:54
$. 세계적인 축구스타 마스체라노, 탈세로 물의.
세계적인 축구스타로써 현재 세계최고 클럽, FC바르셀로나의 주전수비수로 활약 중인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선수가 세금탈세로 물의를 빚었다.
그는 탈세혐의로 징역 1년이 선고되었는데 변호사를 통해 즉시 실행 자동정지를 요청했고, 벌금형으로 대체했다고 하는데 벌금규모는 무려 816,000 유로로써 한화로 치면 10억 7천만이 넘는 금액이다.
마스체라노는 그간 미국에 유령회사를 설립해서 NIKE로 받은 수입을 숨겼고 포르투갈 마데이라 자유경제 구역에 초상관 관련 권리를 임대하는 방법 등으로 2011년과 2012년에 150만 유로 상당을 탈세한 바 있다.
그는 프로 선수로써 세금과 법에 완벽한 이해가 없어 다른 사람에게 의존해야 했고, 이에 말썽이 발생했는데 이제는 정직하고 책임감있는 사람이 되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