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린떠나 올림픽입성할 웨스트햄클럽

$. 웨스트햄, 1년 후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으로...

 

EPL전통의 클럽, 웨스트햄이 2016-2017시즌부터 현 홈구장인 불린을 떠나 2012 런던올림픽 주경기장으로 쓰던 올림픽 스타디움으로 이주할 것이라고 한다.

 

고로 차기시즌은 불린구장과의 작별시즌인데 1904년부터 써왔다고 하니 그 역사는 상당하다고 할 수 있겠다.

 

2011년 토튼햄과 4부리그의 레이튼 오리앤트와의 경쟁에서 이기고 올림픽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낙찰받은 웨스트햄은 벌써부터 신규 홈구장 시즌 티켓을 판매하기에 나섰다는데 이 신구장은 축구말고도 럭비나 육상과 같은 스포츠 이벤트를 소화할 수 있다고 하며, 런던시내와 연결된 대중교통과 수많은 관광객을 모을 수 있는 환경도 구축하고 있다고 한다.

 

 

 

그외에 거대 쇼핑몰이나 다양한 행사 역시 1년내내 왁자지껄한 곳이라 할 수 있는데 교통편도 기차나 지하철 역이 근처에 많이 구축되어있단 것.

 

구장규모는 54,000 여석으로 불린구장보다 2만여명 가까이 많은 관중을 모을 수 있는데, 향후 웨스트햄의 투자규모에 따라 클럽이 중소클럽에서 한단계 올라설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