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릭터시장 짝퉁캐릭에 토종캐릭침체

 

$. 짝퉁캐릭터들에 토종캐릭터들 몰락한다? 

 

작년 2013년도에 문화체육관광부 컨텐츠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세계 백여개의 나라등으로 수출한 바 있는 토종캐릭터 라바. 이 라바는 그 유명한 뽀로로의 후계자로 군림할 것이란 기대를 모은 한류 토종캐릭터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국내에 파는 이 라바는 절반가량이 중국산 짝퉁 캐릭터라고 한다.

 

당국에서 불법캐릭터 상품을 근절하겠다 전담반까지 두었지만 단속실적에 비해 공급되는 수량이 과도한지라 여전히 시중에선 짝퉁이 잘팔리고 있는 것.

 

국내 캐릭터산업은 2011년에 7조2천억 규모였고 작년엔 8조3천억까지 성장했다지만 불법적인 짝퉁들이 작년 5조4천억대의 엄청난 시장을 형성했다는 것.

 

 

 문화체육관광부에선 정확하게 실태파악하고 이를 방지하고자 노력한다지만 짝퉁이란 존재는 완전 근절이란 힘든 것...진짜 짝퉁캐릭들에 우리 토종캐릭들이 침체될까 참 안타깝기만 하다.

 

아니면 우리도 맞불작전으로 짝퉁시장 형성한 나라의 캐릭터를 빼껴 만드는건 어떠할까?? 뭐 그런다고 해결되진 않겠찌...으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