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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강오버페이 맨유영입리스트

♡♥♡♥♡♥♡ 2014. 9. 4. 11:57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친돈지라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시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정말이지 미친 돈지이랄이라고 평가받을 정도로 엄청난 금액을 퍼부었습니다.

 

루크쇼와 에레라, 블린트, 로호, 디마리아, 팔카오까지..이 모든 선수를 영입하는데 쓴 자금은 1억 4,710만 파운드로, 우리나라 환율로 환산하면 약 2,475 억 가량 된다고 하네요. 물론 주급 역시 어마어마하단걸 생각하면 향후 맨유가 부담하게 될 금전적인 압박이 상당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난시즌 모예스 감독 체제에 그리 수월한 보강이 되지 않아서일까? 올시즌은 우드워드의 행보가 남달랐는데, 아무리 그렇지만은 챔피언스 진출실패로 인한 수입경감이 클 듯 한데, 너무 오버페이 하지 않았나 하는 말들도 많습니다.

 

예로 맨유에 이어 이적료 지출순위 2위의 리버풀은 그래도 수아레스를 포함하여 몇몇 선수들을 정리하며 챙기게 된 이적료와 주급 등을 가지고 지출을 한 것이지만, 맨유는 대니웰벡 정도를 제외하면 큰 이적료 수입이 없었던 것.

 

과연 올시즌이 끝나고 나면 그들의 이번 오버페이의 선택이 옳았던 것인지, 아니면 말그대로 오버페이로 끝날 것인지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아래는 이번 여름이적시장의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이적료 지출 순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