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비의 바르샤충성

 

최근에 미국 메이저리그 싸커로 이적할 것이라고 많은 말이 있었던 싸비 에르난데스.

 

FC 바르셀로나의 중원 핵심이자 세계랭킹 1위, 스페인의 중원 사령탑이기도 한 그는, 최근 삼십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나이탓에 과거기량이 나오지 않고, 거기다 잦은 부상에 신음하고 잇다는 말이 많았는데요.

 

이에 선수 황혼기를 해외생활 해보고자 미국축구리그로 이적한다는 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싸비 본인이 현지 인터뷰로 밝힌 바로는, 타구단 이적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오직 바르샤에서 충성을 다하고 은퇴하고 싶다고 밝혔답니다.

 

이로써 이적설은 잠잠해질 듯 한데, 바르샤 선수들은 정말로 충성심이 강하다고 다시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