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이 옷가게를 하는데, 오늘 알바가 아파서 못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침에 그 형이 부탁하길래 알바땜빵을 해주고 있습니다.


오늘 학교 수업이 1개 있지만, 째버렸네요.


다행히 오늘 교수님이 출석을 안불렀다고 친구가 톡을 보냈던데...음...진짠지 가짠지..


아무튼 알바중인데, 손님들이 많이 들어오긴 하는데, 정작 구매하고 나가는 경우가 거의 없네요.


대부분 구경손님...아이쇼핑..


음...


뭐 구경하는 것이 자유지만, 판매자 입장에서는 정말 희망고문이겠더라구요.



진짜 핑크형님이 생각나는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