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두유 아프리카특수로 인기수출품됨
2015. 5. 6. 12:31
$. 국산 두유들, 아프리카에서 인기폭발
우리나라 국산두유 제품들이 아프리카 국가들의 인기상품으로 떠올라 수출특수 효과를 맞고 있다.
업계 측의 말에 따르면 국내 두유생산업체들 정식품들이 2014년부터 서아프리카 5개 국가인 나이지리아, 토고, 코트디부아르, 가나, 배넹 등에 수출되어 한해동안 160만캔 가량을 판매했다는데 1캔당 900원 가량의 금액을 생각해보면 무려 15억 정도의 수출이익을 발생시킨 것.
이같은 수출은 나이지리아 현지의 한 음료기업이 러브콜을 보냈기 때문이라는데 2012년 현푸드라는 나이지리아 음료기업이 두유수입 판매를 위하여 동아시아 국가들을 물색하다가 우리나라 제품을 알고 연락했다는데, 이후 수출위해 이리저리 조사하고 피드백하며 2년이 소요되었고 정식수출이 되자말자 큰 인기를 끈 것.
그간 아프리카에선 두유원료를 묽게 만들어 파는 정도였다는데 이번 우리나라 두유 수출로 업계에 상당한 이슈가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