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가하락에 베네수앨라 디폴트위기빠져..
2015. 2. 12. 12:25
$. 베네수엘라, 디폴트 폭풍전야 돌입
남아메리카의 최대 산유국이라 할 수 잇는 베네수엘라가 유가폭락의 직격탄을 맞으며 디폴트 폭풍전야에 돌입했다.
국제신용평가 피치서는 그들의 신용등급을 기존 B에서 CCC 까지 3단계 내렸는데 국제유가 급락여파가 엄청난 타격을 준 것으로 베네수엘라 당국이 채무불이행...즉 디폴트에 빠질 가능성도 높아진 것.
피치 측은 성명을 통하여 국제유가 급락에 베네수엘라 대외 재정 유연성 감소와 거시불안정이 고조되었다며 부가설명을 했는데 그말대로 베네수엘라는 중앙정부 수입 50프로를 워자재에 의존한만큼 유가하락이 그들의 필요외화 핵심적 재원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큰 타격을 받은 것.
또한 베내수엘라 당국은 외환보유액이 부족하고 제한적 대외자금차입 재원등에 대외충격에 잘 대응할 수 없다고도 판단되고 있는데 214억 달러란 외환보유액은 2008년 말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단다.
베네수엘라...미녀들이 많이 살던데..나라가 힘들어지면 우리나라로 많이 이주해오시길...농담..